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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 용기 감동을 보았다 이런 얘기가 바로 영화다
영어 단어 ‘글러브(GLOVE)’에서 ‘G’자를 빼면 ‘사랑(LOVE)’이 남는다. 사랑은 좌절하고 낙담한 이를 일으켜 세우는 최고의 격려가 아닐까. 충무로 최고의 흥행사 강우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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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미술관이 일본 만화방 됐네
‘노다메 칸타빌레’의 한 장면. [아트선재센터 제공] 만화의 전성시대가 온듯하다. 인기 TV 드라마나 영화 가운데 원작이 만화인 작품이 날로 늘어난다. 만화를 즐기며 자라난 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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깜찍한 캐릭터로 돌아온 문근영
‘성스 폐인’을 낳았던 드라마 ‘성균관 스캔들’ 후속으로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가 온다. KBS 2TV가 8일 밤 9시55분 첫 방송하는 ‘매리는 외박 중’이다. ‘풀 하우스’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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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사진, 음악을 사랑하다일시 7월 15~17일 오후 8시(토요일은 오후 7시)장소 올림푸스홀입장료 R석 8만원 S석 4만5000원문의 02-6255-3488첼리스트 송영훈씨가 바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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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문화기상도 영화
스릴러 붐이 올해도 이어진다. 영화인 20인이 꼽은 ‘빅3’도 모두 스릴러다. 왼쪽부터 ‘하녀’의 전도연, ‘황해’의 김윤석과 하정우, ‘이끼’의 박해일. [중앙포토] 지난해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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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오늘 한국 만화 100주년의 날
촌철살인의 ‘고바우 영감’, 이 세상 끝까지 ‘달려라 하니’, 학동들을 꾸짖는 훈장님 ‘맹꽁이 서당’, 하늘을 나는 ‘로봇 찌빠’, 빙하 타고 내려온 ‘둘리’. 우정사업본부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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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렇지, 그랬지” 설레는 첫사랑의 공감
이런 사랑을 했었다. 열두 살 띠동갑 앞에 설레며 망설였고, 옛 사랑의 상처를 잊지 못하는 연인 앞에 토라지고 매달렸다. 불확실한 청춘은 때로 무기가 되고 자주 족쇄가 됐다.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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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외의 재미, 한국형 수퍼 히어로
변강쇠가 수퍼 히어로?지난달 미국영화 ‘아이언맨’과 동시 개봉했을 뿐 아니라 마찬가지로 수퍼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으나 흥행에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안타까운 한국영화가 있으니,